최근에 유행중인 만달라키 조명을 검색하던 중 알게된 녀석, 만달라키 조명과는 전혀 다른 오로라와 별빛을 볼 수 있는 조명이다.
우주인 조명을 픽한 이유는, 디자인부터가 너무나 마음에 쏙! 들었다는것. 이 우주인의 자태를 보고 어찌 그냥 지나칠 수 있을까..? 방안에 인테리어로 놔도 손색없을 만큼 완벽한 디자인이라고 생각된다. 나의 목표는 만달라키 조명이었지만 그건 나중에 구입해도 되는거니까..
구입경로는 '데일리오니'라는 사이트, 가격은 41,900원에 책정되어있다. 정확한 명칭은 '우주인 오로라맨 무드등'
다른 곳은 보통 해외배송인데 데일리오니는 우주인 무드등을 최초로 수입해 판매하는 방식으로 운영되고있다. 그래서 가격이 다른곳보다는 조금 더 나가는 편이다. 해외배송을 기다리기 힘든 분이라면 이곳을 추천하는 바이다.
우주인 무드등의 헤드는 자석으로 되어있어 자유롭게 움직이며 원하는 위치에 빛을 밝힐 수 있다. 팔도 위아래로 움직일 수 있으며 발판도 탈부착이 가능하다.
총 7가지 색상의 오로라를 보여주며 추가로 별까지 함께 볼 수 있다. 가까운 판에 오로라를 쏘아본 모습이다. 한가지 색상만 나오도록 할 수 있으며, 7가지 색상의 오로라가 하나씩 나타나도록 할 수 도있다. 마음에 들었던 점은 오로라와 별을 따로 또는 동시에 나타나게 할 수 도 있다는 점!
사실 별이 조금은 난잡하다 생각할 수도 있을 것 같다. 그치만 별의 밝기도 조절 할 수 있어 크게 걱정은 안해도 될 것 같다. 만약 별이 거슬린다면 별 모드를 가차없이 꺼주면 된다.
또한 오로라의 속도와 별의 속도도 조절가능하며 타이머도 45분, 90분으로 맞출 수 있다.
우주인의 오른쪽 머리 위에서 별이 나오는데, 레이저를 쳐다보지말라는 경고의 문구도 적혀있다. 눈을 위한다면 직접적으로 쳐다보지 않기를 바란다.
어두운 밤, 천장에 무드등을 비춰보았다. 7가지의 오로라 빛이 굉장히 선명하고 신비롭다. 가정이나 캠핑에서 분위기내고싶을때, 혼자 자기 무서워하는 아이의 방 조명으로, 홈파티나 크리스마스 파티때 사용하면 아름답고 영롱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을 것 같다.
또한 집들이 선물로도 제격일 듯 싶다. 만약 내가 집들이 선물로 이 무드등을 받게된다면 무한 감동할 듯...
자기 전 오로라멍으로 제대로 된 힐링이 될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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