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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사가 픽!한 '다도 주전자'로 건강한 차 마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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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하이_롱 2021. 11. 15.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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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쁜 일상 속, 힘이 들때면 대부분 사람들은 카페인이 땡기기 마련이다.

카페인을 섭취하면 '각성'효과로 인해 피로가 회복되는 것 같이 느껴지기 때문이다.

 

그러나 카페인을 과도하게 섭취하게 되면 각성의 효과가 강해져 오히려 불면증과 두통, 불안, 신경과민을 유발하게 된다.

 

이럴때 나는 차를 섭취하기를 권한다. 

차를 우릴때 나는 향을 맡음으로써 심적안정이 되고, 차를 우리는 동안 잡다한 생각들을 정리하는 시간도 가질 수 있다. 

부부티하우스 티포트&티워머&찻잔

차 종류에 따라 효능 또한 다르기 때문에 그날의 기분과 컨디션에 따라서 어떤 차를 마실지 고르는 재미도 있다.

 

그리고 사실 무엇보다 중요한건 예쁘디 예쁜 티포트와 찻잔,

차의 맛도 중요하지만, 눈으로 마시는 것도 중요하니까..

그래서 이번에 직접 검색해서 구입한 내열유리 티포트와 찻잔을 소개해볼까 한다.

알고보니 나혼자산다에서 화사가 사용했던 다도세트로도 유명한 제품이였다.

부부티하우스

티포트를 찾던 중, 사진을 보고 바로 이거다!라고 생각했던 티포트다. 

내열유리로 되어있어서 티워머와 직화, 하이라이트에도 사용가능하며, 인덕션에는 사용이 불가하다고 한다.

*내열유리란?

열팽창 계수가 낮고 급격한 온도 변화에도 잘 깨어지지 않는 유리

 

티포트와 함께 구매한 찻잔도 너무 예쁘다.

찻잔 끝 부분은 금빛 테두리로 되어있으며, 찻잔 모양은 일부러 다른 모양으로 구입하였다.  

그날 기분에 따라 찻잔 모양을 선택하는 기준도 다를 것 같다.

 

티포트와 함께 구매한 티워머는 차를 마시는 내내 따뜻한 온기를 유지할 수 있게 도와주었다.

 

이날은 간편하게 티백으로 된 차를 따뜻한 물에 우렸다.

나의 픽은 '오설록 제주유채 꿀티'

 

녹차를 베이스로 한 차이며, 유채와 꿀이 들어가있는 차다.

맛과 향은 살구, 꽃 향, 꿀향미를 느낄 수 있다.

 

티백 하나에 물의 양 150ml, 우려내는 시간은 1.5min

나는 물의 양을 많이 해서 우려내는 시간을 조금 더 길게 잡았다.

 

우린 차를 마시는 순간, 꽃 향을 느낄 수 있었으며, 끝에는 꿀향이 조금 남았다.

차를 마실 때 느낄 수 있는 향과 맛을 천천히 음미하며 느껴보는 시간이 나는 너무 좋다.

 

주말 아침 여유를 느끼고 싶을 때나, 마음의 안정이 필요할 때, 

근처 카페에 가서 마시는 커피보다는 집에서 우려먹는 차 한 잔이 오히려 도움이 더 될 듯 하다.

 

지친 일상 속, 힐링이 필요하다면 멀리서 찾지말고 가까이에서 찾아보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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